(실제꿈이야기)음식하는꿈,한복입은꿈 해몽

 

여기는 큰고모집인듯하다. (큰고모는 돌아가셨다) 고종사촌들도 있었고, 친사촌도 와 있었다 부엌에서 서로 각자 음식을 하고 있었는데 고모가 나한테 국수를 끓이라고 하였다. 모양은 일반 가스레인지 였는데 화력은 남달랐다. 난 대형솥을 물호수로 물을 대려하니 솥을 불에 올리고 호수를 대는게 나은지 약간 우왕좌왕 하는 동안에도 가스렌지 위에 불은 파랗게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러면서 국수 육수를 올려서 끓여내고 국수는 삶았는지 어쩐지 일단 다른장면이 나왔다.

 

 

나는 화려하고 예쁜 한복을 입고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 고모와 아낙네들이 모여있는 큰나무 아래에 같이 합석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옆에 있는 아줌마도 남편이 바람을 피워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우리고모도 같은 처지라 하였다.  고모는 좀전에 다녀온다며 자리에서 일어났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꿈에서 오늘이 특별한 날인데도 고모부가 통 보이지 않았다는걸 깨닫는다.고모는 살아생전 활달하고 말많고 말괄량이 기질을 지녔었는데 꿈에서는 도통 말없이 조용하다. 좀 추웠는지 고모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돌아와 나를 불렀다. 어서 집에 가라고 했다. 고모집에 가보니 사촌남동생이 작은방에서 식사를 하고 상을 그대로 두고 앉아있었다. 그리고 잠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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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분이다. 그런데 친척들이 말하기를 큰고모가 할머니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무슨 일이 있을려면 꿈에 고모가 말없이 한번씩 왔었다.(고모가 살아생전 에도 그러했다.)

 

 음식을 하는꿈을 살펴보니 '음식을 하려고 불을 켜는 꿈은 계획했던 일이 잘 진행되고 해결된다는 해몽이었고, 흰색 한복을 입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은건 해몽해보니 새로운 시작 긍정적 변화, 전통에 대한존경 이런 해몽을 종합해 보면 얼마후면 딸이 결혼식을 하는데  그래서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거라는 축하 또는 미래의 메시지인가?